소아 부비동염
부비동염이란?
우리 신체 구조에서 코는 ㄴ공기의 통로 역할뿐 아니라 바깥 공기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로 맞추어져 우리 몸이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는 비중격을 중심으로 좌 우측에 비갑개 라는 여러 덮개들이 있고, 4개의 동굴같이 생긴 공기 구멍(상악동, 사골동, 접형동, 전두동)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 구멍을 부비동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원인
일반적으로 부비동염은 감기, 비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얼굴뼈 안 쪽의 공기 구멍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 것을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축농증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정호가히 의학 용어로 부비동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주로 광대뼈 속에 있는 상악동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부비동염의 증상
지속적인 콧물이 나오거나 콧물의 색깔이 누렇게 변하게 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동의 경우 부비동이 발생하면 두통을 호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학습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코감기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발병한지 4주 이내)
누런 콧물 외에 38℃ 이상의 고열과 얼굴의 통증을 호소
만성 (3개월 이상 지속시)
후비루(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현상)과 함께 두통, 코막힘, 만성 인후통과 기침을 동반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누런 코와 기침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아 축농증이 있는 환자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삼출성 중이염을 흔히 보게 됩니다.
부비동염
급성 부비동염
부비동염의 진단
병력 진찰내시경,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입 안 진찰시
    목 뒤로 흘러 내리는 코가래를 보면 축농증 가능성이 높으며
  • 비강 내시경
    부비동 입구에서 흘러나오는 고름을 확인하고 추정하게 됩니다.
  • 방사선 검사(X-ray, CT)
    축농증이 의심스러운 때는 콧 속의 진찰과 함께 방사선 촬영이 필요하며, X-ray 사진상 부비동이 뿌옇게 보이면 축농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치료
치료는 약물 치료가 원칙입니다.
항생제점막 수축제 등을 사용하는데 급성의 경우 대개 14일간 필요하고, 그 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한 경우 적어도 3주간 치료해야 합니다.
축농증은 유소아에서는 자주 재발하나, 성장과 함께 면역 기능과 해부학적 구조가 성숙함에 따라 대개는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